열정이 가득한 청소년 밴드 경연대회‘풍악을 울려樂’
열정이 가득한 청소년 밴드 경연대회‘풍악을 울려樂’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0.01.14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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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정정숙)은 16일 오후 3시 전주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 청소년 밴드 경연대회 ‘풍악을 울려樂’을 개최한다.

‘풍악을 울려樂’은 전주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전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기획프로그램이다.

 이날은 밴드 음악을 사랑하고 꿈꾸는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자리로,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밴드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아온 음악적 실적을 겨루게 된다.

 참가팀은 우석고의 IPA, 유일여고의 플루토, 전주제일고의 블루웨건, 중앙여고의 하늘나리, 호남제일고의 클라이맥스 총 5팀이다.

 이들은 경연대회를 통해 음악과 퍼포먼스로 각자의 역량을 친구와 지역민에게 뽐내며, 함께 음악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한편, 전주문화재단은 겨울방학 시작과 동시에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청소년 밴드들에게 오전 시간 무료 대관을 지원하고 있다. 우수 팀에게는 밴드 필수 장비인 버스킹 멀티 앰프가 주어진다. 이날 공연은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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