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이서면(면장 신승기)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며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4일 이서면은 이달 초부터 관내 41개 경로당을 방문해 마을 어르신 및 주민들에게 신년인사를 드리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당 순회방문에서는 추위로 소홀해질 수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마을 이장 등 주민들로부터 농수로정비, 외부인의 마을 내 쓰레기불법투기방지책 등 생활 및 영농 불편사항을 경청했다.
또 동절기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에 관한 교육도 병행했다.
신승기 이서면장은“경로당 방문을 통해 건의된 경로당 불편사항과 마을 현안사업을 행정에 반영토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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