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금산면 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효동)와 복지기동대(대장 정정남) 대원 17명은 14일 2020년 정기총회와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길보른 종합복지관과 홈플러스 김제점이 참여해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연탄나눔은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및 소외계층 등 5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연탄 200장씩 1,004장을 전달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가정에 큰 힘이 되게 했다.
한효동 위원장과 정정남 대장은 “추운 겨울 난방비 부족으로 추위에 떨고 있을 이웃을 생각하며 연료가 걱정되는 시기에 맞춰 연탄 나눔을 기획했다”며 “이번 연탄나눔을 통해 이웃이 난방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고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근섭 금산면장은 “금산면 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기동대원들의 이웃을 위한 봉사가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금산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돕고 나누는데 힘써 살기 좋은 고장 금산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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