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용 민주당 4050특위 부위원장이 진안 군수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한수용 부위원장은 13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회견을 갖고“마이산을 중심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도시재생 전문가로 최고의 재생도시로 탈바꿈 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 부위원장은 이어 “홍삼특구 사업방식 개선과 홍삼연구소의 운영방법 변화, 홍삼축제의 혁신을 통해 진안홍삼을 명성을 되찾겠다”며 “진안을 원칙이 있는 사회, 반칙없는 사회, 공정한 사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 부위원장은 진안 백운출신으로 진안고, 동신대를 나왔으며 민주당 도당 노인복지정책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진안군수 선거는 이항로 전 군수가 선거법위반으로 낙마하면서 4.15총선일에 재선거가 치러진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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