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박석일)는 13일 제73대 박석일 서장의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석일 서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6개월 동안 부족한 저를 도와준 완산경찰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짧은 기간이었지만 전주의 정과 아름다움을 많이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완산경찰서장으로 부임한 박 서장은 직원 상호간 배려와 존중, 화합을 강조했으며, ‘즐겁고 행복한 직장 만들기’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따뜻하고 정성을 다하는 완산경찰을 강조해 왔다.
또한 시민의 편의와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종합민원실과 112종합상황실을 리모델링 했으며, ‘안심귀갓길·안심신고망 조성사업’, ‘아파트단지 신속 출동 사업’, ‘안심거울 부착사업’ 등 지역사회 치안유지와 사회적 약자보호에 최선을 다해왔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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