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의 일자리지원 호평
전주상의 일자리지원 호평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0.01.1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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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선홍)의 일자리지원 사업이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침체된 지역경제로 인한 청년층의 구직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13일 전주상의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내일채움공제와 취업성공패키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시행하는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시니어인턴십 운영기관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업을 알선 지원, 지난해 1천84명의 취업을 알선했다.

이를 통해 취업난 해소와 고용시장 안정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정부의 중점과제인 취업난 해소를 위한 일자리지원 사업에서 배정인원보다 100%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이 실적은 전주상공회의소의 강점인 기업 인프라와 수년 간 축적된 노하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주상의는 일자리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신청단계부터 지원금 적립 및 만기시까지 자세한 상담과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통한 지속적인 관리로 기업과 참여인력의 불필요한 시간낭비를 줄여 전주상공회의소를 선택하는 기업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청년내일채움공제’ 는 중소 중견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에게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2년형 만기시 1,600만원, 3년형 만기시 3,000만원)하고 기업은 2년 또는 3년간 우수 핵심인력 확보해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참여대상은 만 15~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경우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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