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소양면이 어르신들의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13일 소양면은 최근‘2020년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5명과 기관장, 내·외빈 관계자들이 참석해 노인활동의 첫 발을 축하했다.
이자리에는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사업의 취지와 운영방법 등을 안내하고, 교통문화연수원에서 강사를 초빙해 참여 어르신들 교통안전 수칙에 대한 직무 교육도 병행했다.
한신효 소양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언제나 안전을 최우선으로 소양면의 환경 정화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들의 소외감 해소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소양면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는 총 35명으로 오는 12월까지 선별장 및 거리환경 정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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