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 2020년 읍·면 연초방문 시작
박성일 완주군수, 2020년 읍·면 연초방문 시작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1.1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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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일 완주군수가 삼례읍과 이서면을 시작으로 새해 읍·면 연초방문을 시작했다.

 13일 완주군은 2020년 새해 읍·면 연초방문을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초방문을 통해 박성일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 경로당을 방문해 새해 인사를 전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또 완주의 역사적 정체성을 다지고 신성장 산업을 주도할 새해 군정계획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첫날 진행된 삼례읍과 이서면에는 주민 200여명이 각각 참석해 2020년 군정계획 설명을 들으며 군정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주민들과 대화에 앞서 박 군수는 삼례읍 전임이장들에게 공로패를 수요하고, 삼례읍을 문화, 예술, 관광 중심도시로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삼례읍에서 주민들과의 의견 수렴은 ▲삼례읍사무소∼신금로 도로 개설 ▲삼례읍 과학로∼만경강로 접속구간 정비공사 ▲삼례읍사무소∼신금로 도로개설 등 다앙한 의견들이 나왔다.

또 이서면에서는 ▲제남선 농어촌도로 조기 개설 ▲생활쓰레기 선별장 확장 ▲혁신도시 음식창의거리 정비 등 지역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행정과 주민이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박성일 군수는 “경자년 하얀쥐띠의 해를 맞아 군정의 주인인 군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더 낮은 자세로 듣기 위해 연초방문을 시작했다”며 “2020년 완주군은 소득과 삶의 질 높은 자족도시 완주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만들기 위해 날로 달로 끊임없이 진보 발전하는 일진월보의 자세로 올 한해에도 변함없이 혼신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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