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외식자영업자 위한 경영지침서 만화책으로 나왔다
바쁜 외식자영업자 위한 경영지침서 만화책으로 나왔다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1.13 1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쁜 외식자영업자가 놓치기 쉽지만 꼭 알아야 할 법제도 개선사항, 세금절세 내용, 무료구인정보 등을 한데 모은 만화책이 발간돼 눈길을 끈다.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제갈창균)는 음식점 경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구성한 만화책 ‘외식업중앙회 성공스토리’를 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성공하려면 이정도 내용을 알아야 하는 것은 기본이죠!’ 부제의 만화책은 △불량청소년으로 인한 음주피해 문제를 해결하는 ‘선량한 자영업자 보호법’ △외식업 관련 세제 및 각종 수수료 제도 개선 △구인난을 해소하는 무료직업소개소 △저렴하고 품질 좋은 식재료 브랜드 ‘수미안’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외식업중앙회 이일우 기획조정부장은 “만화책 내용이 식당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외식업중앙회가 300만 외식인을 위해 이루어낸 값진 성과이기도 하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만화책은 34만부가 발행되어 전국의 식당에 배포된다. 후속해애니메이션 형식의 무빙툰, 카드뉴스가 홈페이지, 유튜브, 문자메시지 등 형태로 음식점 현장에 다가갈 예정이다.

 이방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