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황승일)는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새마을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19년도 세입세출 결산보고와 2020년도 사업계획예산(안) 승인 등이 진행되었으며, 지난 한 해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과 회원들 모두 스스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회원들은 2020년에는 봉사활동 영역을 확장하여 좀 더 많은 이웃들에게 행복이 전달될 수 있게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황승일 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상호간의 단합되고 화목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며 “단발성 봉사활동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되도록 2020년도에는 더 많은 생각을 가지고 봉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는 홀로어르신 중식봉사, 계절별 환경정비, 이미용봉사, 쓰레기취약지 마을화단 조성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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