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앞두고 전주푸드 직거래 장터 운영
설 명절 앞두고 전주푸드 직거래 장터 운영
  • 남형진 기자
  • 승인 2020.01.1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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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전주푸드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진행된 전주시청 로비에서 시민들이 마련된 물품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최광복 기자
13일 전주푸드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진행된 전주시청 로비에서 시민들이 마련된 물품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최광복 기자

전주푸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13일 전주시와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센터장 강성욱)는 “이날과 14일 이틀간 전주시청 1층 로비에서 사과·배 등 과일, 한우, 누룽지, 한과세트 등 우수한 지역농산물을 진열·판매하는 설 맞이 전주푸드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설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인 전주지역 농가들의 농산물로 구성된 선물세트 30여 종과 도내 7개 시·군과 제휴한 각종 특산품 선물세트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된다.

시는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가계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설 명절을 앞두고 전주지역 농가 소득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성욱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소비자의 가계부담을 줄이고 농가소득 증진에 크게 도움이 된 거 같다”면서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저렴한 제철 먹거리 제공과 전주푸드 건강먹거리 홍보를 위해 시민에게 다가가는 직거래 장터를 지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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