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순창지점(지점장 이창훈)이 13일 순창군을 찾아 설맞이 이웃사랑 선물꾸러미 100상자를 황숙주 순창군수에게 맡겼다.
이날 맡긴 선물꾸러미는 김과 라면, 설탕 등 모두 10여종의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됐다. 순창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은 황 군수를 비롯한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과 고찬배 익산센터장, 이창훈 순창지점장, 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군에서는 전북은행 측이 맡긴 물품을 관내 홀로 사는 노인 등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재원 부행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훈훈한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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