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용지면 1인 1계좌 모금 사업 200명 달성
김제시 용지면 1인 1계좌 모금 사업 200명 달성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01.1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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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용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준식)는 더불어 행복한 용지면을 만들고자 1인 1계좌 모금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2020년 1월 현재 200명의 후원자를 모집했다.

 ‘1인 1계좌 갖기 운동’은 용지면 지역주민 중 위기가정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재원 확충을 위한 용지면 복지안전망으로 민관이 공동으로 전개하는 지역복지 나눔운동이다.

 모금 활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들이 중심이 돼 활동하고 있으며, 모금된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긴급지원사업, 집수리사업, 특화사업, 김장지원사업 등 더불어 행복한 용지면을 만드는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용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과 2019년 6,280만 원의 기금으로 더불어 행복한 용지면 만들기를 위한 21개의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해 왔고, 2020년에는 매월 350만 원의 1인 1계좌 후원금과 지사협 배준식 민간위원장의 연 1천만 원 후원금, 어울림 봉사대와 청년회의 연 400만 원 등 6,000만 원으로 소외계층이 행복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배준식 위원장은 “2020년 후원자 200명 달성을 해 매우 기쁘고 후원자분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주민이 모은 후원금으로 마을 주민 스스로 돕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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