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신당 공식 창당
대안신당 공식 창당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1.1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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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안신당이 12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소속 현역의원은 전북출신 유성엽·김종회 의원을 포함 박지원·천정배·장병완·윤영일·장정숙·최경환 의원 등 모두 8명으로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새로운보수당에 이어 원내 5당이 되었다.

 당 대표에는 최경환 의원이 추대되었으며 원내대표 겸 수석대변인에 장정숙 의원, 사무총장에 김종회 의원, 정책위의장에 윤영일의원이 선임됐다.

 대안신당은 창당선언문에서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는데 철저히 실패하고 있는 기득권 정치, 싸움판 정치를 혁파하고 변화와 희망의 정치를 주도하는 당을 창당한다”며 “강력한 정치적 경쟁체제를 구축하여 한국 정치에 새바람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최경환 새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이 순간부터 대안신당은 제3세력 통합에 나서겠다”며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무소속 의원들에게 제3세력 통합추진에 동참을 당부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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