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문화유산과 산림문화자산 등록 및 발굴 강화 방안" 촉구
"진안 문화유산과 산림문화자산 등록 및 발굴 강화 방안" 촉구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20.01.12 14: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군의회 조준열의원, 5분 자유발언

  진안군의회 조준열 의원이 지난 10일 제25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진안군 문화유산과 산림문화자산 등록 및 발굴 강화 방안을 제안했다.

 조준열 의원은 “진안군이 보물 및 천연기념물 등 국가지정문화재를 11점 관리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더 많은 문화유산과 산림문화자산에 대한 등록 및 발굴 방안을 제안했다.

 첫째로 자연이 만든 천연 냉장고인 ‘풍혈냉천’이 천연기념물로 지정 되도록 추진 할 것을 제안했다. 둘째로 궁중무용 제1호로써 나라에 경사 있을 때마다 공연된 ‘진안 금척무’가 일반무형문화재로 지정 등록 되도록 제안하고, 셋째로 15개 구간 210Km 노선으로 운영되고 있는 남한 유일의 ‘진안 고원길’이 명승으로 지정되도록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넷째로 용담면 송풍리 ‘섬바위’ 등이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되도록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문화유산과 국가산림문화자산에 등록 지정된 곳을 진안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관광홍보를 강화하여 지역 브랜드 가치를 제고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