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을 겨냥 국가혁명배당금당 예비후보가 6명이 추가로 등록했다. 이로써 도내 국가혁명배당금당 예비후보자는 모두 9명으로 늘어났다.
군산갑선거구에 박정오, 송범상, 최순정 후보가 등록을 했으며 익산시 갑선거구에 박순조 후보가, 익산시 을선거구에는 유정숙, 최규석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박정오 예비후보는 회사원으로 한일특수강(주)공무부, 기아특수강(주)공무부에 근무했으며 송범상 예비후보는 군산수산고등전문학교(현 군산대학교) 어업과를 졸업했으며 회사원이다. 또 최순정 예비후보는 원광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를 졸업했으며 약사이다. 익산시갑 박순조 예비후보는 산이고등공민학교(현 산이중학교) 졸업하고 건설업 현장소장을 역임했다. 익산을 유정숙 예비후보는 전주여고 졸업하고 소마아울렛 대표를 맡고 있으며, 최규석 예비후보는 용문고를 졸업 신평산업(주)에 재직중이다.
이에앞서 전주시 갑에 하태윤, 전주시 병에 최복기, 김제·부안 선거구에 박정요 예비후보가 등록한바 있다.
11일 현재까지 도내 10개 서거구에서 33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16명으로 가장 많고 뒤이어 국가혁명배당금당에 9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했다. 또 정의당 2명, 민주평화당 1명, 바른미래당 1명, 민중당 1명, 무소속 3명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허경영씨가 대표로 있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은 징병제 폐지, 결혼수당과 국민배당금 지급, 전남과 경남을 합친 ‘전경도’, 경북과 전북을 합친 ‘경전도’를 구성하는 방안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방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