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1.12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운명의 길, 아름다운 동행’ 출판기념회와 북 콘서트가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성대히 열렸다.

 11일 오후 2시에 열린 출판기념회는 전·현직 정치인과 정재계, 학계, 문화계, 체육계, 종교계, 언론계 인사, 지역주민 등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이주영 국회부의장과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 이석현 의원, 이재명 경기도지사, 양승조 충남도지사, 이춘희 세종시장,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탤런트 김성환씨를 비롯한 정계와 문화계 인사들이 영상축사를 통해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보내왔다.

 또한 문희상 국회의장과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홍석현 한반도평화만들기 재단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 홍영표 의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등도 서평과 축전을 보내와 3선 의원을 지낸 김춘진 예비후보의 폭넓은 정계 인맥을 여실히 보여줬다.

 특히 이날 출판기념회 현장은 많은 지역주민들이 찾아 출입구부터 막혀 행사장에 들어가지 못하는 지역민들이 속출할 정도로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는 서평에서 “김춘진 전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과 정치인의 길을 동행하며 사람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분투했다”며 “농어촌의 미래 100년을 고민하며 만든 이 책의 정책 구상이 잘 사는 김제, 부안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춘진 예비후보는 “출판기념회에 함께 해준 김제, 부안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김제와 부안을 잘 살게 만들기 위한 아름다운 동행의 길을 함께 하자”고 말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선대의 뿌리를 묻은 김제, 부안에서 지낸 어린 시절 추억과 전북과 김제, 부안 발전을 위한 정책적 고민을 이번 책에 담아냈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전북도민의 열망이 담긴 새만금 개발을 앞당기고, 전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출판기념회에 이어 2부 행사는 유기하 전 전주MBC 보도국장의 사회로 김춘진 예비후보와 성기영 전 KBS 아나운서실장, 조용탁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 사무총장이 패널로 참가해 책의 내용과 지역현안에 대해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북 콘서트가 이뤄졌다.

 북 콘서트에서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김 예비후보의 정치적 인연과 농어민, 여성, 장애인 등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과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예비후보는 전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치과대학과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인제대학교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방송통신대학 법학과를 졸업, 방송대 운영위원을 지냈다. 김대중 대통령의 의료자문의(주치의), 17·18·19대 국회의원, 국회보건복지위원장(19대),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 회장,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을 역임했다.

  이방희·김제=조원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