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고·북중총동창회 2020 신년하례회 성황
전주고·북중총동창회 2020 신년하례회 성황
  • 신중식 기자
  • 승인 2020.01.12 15: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고·북중총동창회(회장이강국)는 10일 전주오펠리스 웨딩홀에서 개교 101주년맞이 2020 신년하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이강국 총동창회장을 비롯 송하진 전북도지사,유재신·임승래 전 교육감, 임병찬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 장명수 전 전북대 총장, 박진홍 모교 교장 등 600여명의 동문이 참석해 대화합과 친목의 장이 됐다.

 신년하례회는 식전행사에 이어 개회선언, 내빈소개, 회장인사, 축사, 교장인사, 공로패 수여, 올해 역점사업 소개, 케익자르기, 공연 ,15명 이상의 다수 참석회 시상, 교가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총동창회는 46회 졸업 50주년 기념행사·56회 졸업 40주년 기념 행사와 76회 졸업 20주년 행사유공 동문에 대한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강현직 총동창회 사무국장은 ▶통합회보 ‘노송대’ 발간(총동창회보, 재경동창회보 통합) ▶노송상담실 운영 ▶노송 경제인모임신설 ▶모교 지원확대 방안 등 올해 역점사업을 설명했다.

 앞서 열린 식전행사에서는 제52회 전기동 단장 외 25명으로 구성된 합창단 공연이 펼쳐졌다. 본 공연에서는 테너 박진철(전주대 외래 교수),소프라노 신시아(전주예고 전북대 평생교육원 출강)의 성악과 동문합창 등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강국 총동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5만 동문들의 열정과 성원에 힘입어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며 “앞으로 100년은 우리가 거의 상상하기 어려운 새로운 질서와 문화와 문명이 창조되고 형성될 것”이라며 동문 화합을 당부했다.

신중식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