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2019년 화재발생 대다수 부주의 원인
부안 2019년 화재발생 대다수 부주의 원인
  • 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1.1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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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에서 발표한 지난해 화재,구조,구급 통계분석 결과에서 화재 출동신고는 120회로 화재가 발생해 4명의 부상자와 4억 7583만원의 재산피해가 나와 일일 평균 0.3건의 화재와 149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대비 화재 건수와 재산피해는 감소했으며 화재 발생 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98건, 전기적 요인 28건, 미상 10건,기계적 요인 7건순으로 뒤를 이었다.

 화재 발생 장소는 비주거 48건, 주거 23건, 기타 19건, 임야 17건, 차량 13건 순으로 구조.구급 출동은 총 6,776건에 구조 1,702건, 구급 5,074으로 2018년 대비 구조 출동은 24% 증가하고 구급 출동은 4.7% 감소했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모든 소방력을 집중시키고 있다”며“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귀중한 생명·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 생활화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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