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의장 조규철)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69회 임시회를 열고 새해 첫 공식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고창군수로부터 2020년도 군정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는다. 또 조례안 7건, 동의안 1건 등 총 8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정된 의안은 ▲ 고창군 저소득 주민·무연고 사망자 등 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 ▲ 고창군 리의하부조직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고창군 출산장려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고창군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조례안 ▲ 고창군 자동차운송사업자 차고지 설치의무 면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고창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고창군 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중국 산동성 조장시와 자매결연 체결 동의안 이다.
조규철 의장은 “한 해 의정활동의 첫 단추를 끼우는 중요한 임시회인 만큼 금년에 계획된 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2020년 경자년 새해에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군민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고창군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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