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전주교구, 2020년 사제·부제 서품식
천주교 전주교구, 2020년 사제·부제 서품식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0.01.1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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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전주교구 홈페이지 캡쳐
천주교 전주교구 홈페이지 캡쳐

 천주교 전주교구(교구장 김선태)의 2020년 사제·부제 서품식이 16일 오전 10시 전주 중앙성당에서 거행된다.

김선태 사도요한 주교의 주례로 거행되는 이번 서품식에는 2명의 사제와 2명의 부제가 새롭게 탄생한다.  

 사제서품자는 강구종(안드레아·아중 성당), 윤대성(세례자 요한·월명동 성당) 부제다. 부제서품자는 이정원(니콜라오·서일 성당), 김건솔(프란치스코·숲정이 성당) 등 2명이다.

 서품 대상자들은 이날 부복(俯腹)예식과 주교의 강복을 통해 가장 낮은 곳에서 겸손한 이로 살아갈 것을 다짐하며 정식 사제로 첫 걸음을 내딛는다. 이들은 순명과 정결 서약을 통해 하느님의 목자로서 거듭나게 된다.

 한편, 사제 서품식 다음 날인 17일에는 각 출신 성당에서 새 사제들의 첫미사가 거행된다. 아중성당에서는 오전 10시 30분에, 월명동 성당에서는 오전 11시에 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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