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설 연휴기간 종합 상황실 운영
전주시 설 연휴기간 종합 상황실 운영
  • 남형진 기자
  • 승인 2020.01.1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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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다가오는 설 연휴기간 시민과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12일 전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동안의 설 연휴기간 시민과 귀성객, 여행객이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운영·총괄반 △청소대책반 △교통대책반 △재해대책반 등 4개 반으로 구성·운영된다.

전주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불편 해소, 교통질서 확립, 환경정비 등의 8대 중점사항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주시는 본청 종합상황실 뿐만 아니라 완산구청과 덕진구청, 전주시맑은물사업본부, 전주시보건소에서도 신속하게 생활민원이 처리될 수 있도록 자체상황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주시는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주시 최현창 기획조정국장은 “설을 맞아 모든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안전사고 예방, 시민불편 해소 등 모두가 함께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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