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관내 돼지농가 불법 매립 전수조사 실시
군산시, 관내 돼지농가 불법 매립 전수조사 실시
  • 정준모 기자
  • 승인 2020.01.0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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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관내 22개 돼지 농가에 대한 불법매립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8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시께 나포면 모 지역 비닐하우스 내 불법 매립된 것으로 보이는 돼지 폐사체를 발굴했다.

다행히 폐사체 원인이 구제역,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전염성 질병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이에 따라 발굴 폐사체 전량을 폐기물 전문업체에 전량 위탁 처리했다.

  또한, 추가 매립 가능성이 큰 해당 지역 비닐하우스 인근을 중심으로 굴착조사를 벌였지만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악취원인으로 지목하는 돼지 폐사체 불법 처리와 분뇨처리 실태 점검에 들어갈 방침이다.

 9일부터 관내 22개 농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이 기간 축사 주변 대기 악취농도, 축사 내·외부 분뇨처리 실태, 액비 저장조로 이어지는 이송관 누수 여부 등이 중점 조사 대상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불법 매립 폐사체에 대한 신속한 처리는 물론 향후 이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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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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