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설 앞두고 하도급 대금·임금 체불 실태 점검
새만금개발청, 설 앞두고 하도급 대금·임금 체불 실태 점검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1.09 17: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설 명절을 앞두고 새만금개발청이 발주한 건설현장의 공사대금(하도급 대금, 자재·장비, 노무비 등) 지급실태를 점검한 결과, 체불 사례가 한 건도 없었다고 밝혔다.

9일 시행한 이번 특별점검은 새만금개발청 직원 6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동서도로와 남북도로 1, 2단계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소병칠 기반시설과장은 “공사대금 체불 문제는 건전하고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무엇보다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로,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새만금이 임금체불 없는 건설현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새만금개발청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새만금 건설현장의 공사대금 체불 실태 특별 점검을 시행하여 공사 관계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방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