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콩쥐팥쥐도서관에 물품과 시설비 지원
LX, 콩쥐팥쥐도서관에 물품과 시설비 지원
  • 김완수 기자
  • 승인 2020.01.0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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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는 지역상생 차원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회취약계층으로 분류되어 있는 소히 소외 받고 있는 이웃들을 찾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우리 임직원 모두는 주민과 함께 살기 좋은 혁신도시를 만들기를 목표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습니다.”

지역상생 균형발전에 앞장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가 혁신도시 교육인프라 확충에 앞장서고 있다.

LX는 9일 전북혁신도시소재 ‘콩쥐팥쥐도서관’에서 3,000만원 상당의 어린이열람을 위한 시설비와 다양한 도서 등을 지원했다.

이번에 LX에서 지원하는 사항은 어린이열람실 인테리어를 위한 시설비 2,000만원과, 국토공간정보전문도서와 어린이도서, 일반교양도서와 LX 맛집 책자 등 1,000만원 상당의 도서류다.

지난해 9월 혁신도시 최초로 개관한 콩쥐팥쥐 도서관은 인근 문화시설의 보족으로 이용인원이 급증해 올해부터 도서관 증축이 확정되었다.

이에 앞서 LX공사는 혁신도시형 사회적 경제조직 설립과 주민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워크숍과 주민간단회를 열어 지역주민의 의견을 분석하고 해결방향을 조율하는 한편,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수공예이나 먹거리판매를 위해 주민자생조직의 플리마켓 상성운영을 위한 장소를 제공해 주는 등 주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

최창학 사장은 “LX는 그간 지역상생발전포럼을 통한 다양한 지역상생 아이디어를 발굴해 왔다.”면서 “주민과 함께 모두가 살기 좋은 혁신도시 만들기를 목표로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X는 지난해 12월 공동육아협동조합인 ‘함께 키우는 혁신도시 사회적 협동조합’을 결성한데 이어 올해부터는 생활SOC자활사업의 일환으로‘번개세차 자활사업단’을 만들어 운영한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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