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2019 JB인문학 강좌 교사초청 간담회 실시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2019 JB인문학 강좌 교사초청 간담회 실시
  • 김완수 기자
  • 승인 2020.01.0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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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8일 전북은행 JB문화공간에서 2019년 JB인문학 강좌를 실시했던 도내 고등학교 담당 교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교육청 방극남 장학관, 강세웅 장학사,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이사이자 JB인문학 강좌 주관처인 (사)문화경제포럼 성제환 소장 및 도내 고등학교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돼 이번 간담회는 인문학강좌를 운영하면서 학교에 가져온 변화를 귀담아 듣고 사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개선 사항과 향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많은 고등학교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외지역에서 학교는 지역통합을 할 수 있는 방안과, 일반적인 강의식 형태가 아닌 학생과 강사가 소통할 수 있는 강연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사)문화경제포럼 성제환 소장은 “선생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도내 청소년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에서 2017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는 JB 인문학강좌는 청소년들의 소통과 공감이 되는 대표적인 문화활동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33회, 도내 고등학교 29개교 10,070여명의 학생들에게 실시됐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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