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9일 군수실에서 군 산림소득발전에 기여한 더불어민주당 전북농어민위원회 위원장 김상민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위원장은 장수군과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시범사업은 산림 종자 산업의 중심지로 만든다는 전략을 세우고 유관기관과 협력했다.
그 결과 장수군은 산림청의 ‘2020년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시범사업’ 및 산림소득사업 등에 최종 선정됐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시범사업은 국비 25억원이 투입돼 재배단지, 관리시설 등을 조성하고 사회적기업 협동조합과 연계해 연간 50여명의 지역 일자리 창출, 주민 소득증대를 통한 산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2020년에 완료할 예정이다.
산림소득 공모사업은 산림작물생산단지로 천천면 용광리 일원에 34억원을 투입돼 종자종묘 구입 등 생산물 보관창고 등이 추진된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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