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재해예방사업 전국 3위 기록
완주군, 재해예방사업 전국 3위 기록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1.09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이 2019년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전국 3위를 기록했다.

 9일 완주군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재해예방사업 추진 16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등 1년간의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한 결과 전국 3위인 전국 우수기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재해예방사업에 대한 현장 및 주민 중심의 사업장관리 등 재해예방 노력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완주군의 재해예방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2018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예방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으며, 2019년도에는‘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공모’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에 더해‘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 입선’의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번 수상으로 오는 5월에 열릴 방재의 날 행사 시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2021년 재해예방사업 국비를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이 명실상부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으뜸 안전도시 완주를 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