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누리(대표 이재승)는 9일 완주군을 방문해 완주군 평화의 소녀상 건립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완주군 봉동읍에 소재한 ㈜햇빛누리는 지역에너지 개발을 목적으로 지난 2013년 지역청년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태양광전문업체로 공동체 사업단에서 출발해 현재는 주택용, 발전사업용 태양광설비를 전문으로 하는 주식회사로 성장했다.
이재승 대표는 “평소 지역발전과 지역 인재육성에 힘을 보태고 싶은 의지를 갖고 있었다”며 “이번 후원금 전달을 계기로 군정발전에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2020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해주신 ㈜햇빛누리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이 지역을 위해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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