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일반산업단지 분양 활성화 ‘총력’
남원일반산업단지 분양 활성화 ‘총력’
  • 양준천 기자
  • 승인 2020.01.0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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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분양 중인 사매면 소재 남원일반산업단지 전경

남원시는 9일 이환주 남원시장, 강용구 전북도의회 농산경제위원장, 일렉트로 김건우 기업대표를 비롯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남원일반산업단지 분양 활성화를 위한 기업인 초청 투자유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투자유치 간담회는 강용구 전북도 농산업경제위원장의 제안으로 이 자리에는 (주)국송, 세이프 웨어, 원진에코텍, (주)스튜디오매크그래프, (주)비타, (주)LFF 등 총 6개의 기업이 초청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남원시는 오는 2020년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남원일반산업단지 조성 현황을 비롯 재정 및 일자리 지원계획 등 투자환경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이 진행됐다.

남원일반산업단지 분양 활성화 총력(조감도)
남원일반산업단지 분양 활성화 총력(조감도)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일반산업단지 분양 촉진을 위해 물류비 및 산업단지 분양가 지원을 확보하는 등 남원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기업지원에 나서겠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업유치환경 조성에 매진하겠다”고 분양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또 강용구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장은 “그동안 남원시가 적극적으로 기업유치 활동을 펼친 만큼 장기간 경지침체에도 불구하고 노암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유치시킨 실적이 있는 바 남원일반산업단지도 조속히 분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 사매면에 위치한 남원일반산업단지(산업용지 45필지 587,993㎡)분양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남원노암산업단지(3지구)잔여필지(산업용지 3필지 24,801㎡)분야완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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