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국 전 도의원, 11일 진안문화의집서 출판기념회
이충국 전 도의원, 11일 진안문화의집서 출판기념회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20.01.0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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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충국 전 전라북도의회 의원이 자신의 이름에 담긴 출생 스토리부터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이야기, 그리고 그가 꿈꾸며 생각하는 진안의 미래를 담은 책 ‘모든 준비는 끝났다. 이제 달린다’를 출간 오는 11일 오전 11시 진안문화의집 마이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이 전 도의원은 제6,7대 전라북도의회 의원을 역임하며 풍부하게 실력을 쌓을 수 있었던 의정활동의 경험, 여러 번 군수 선거에 도전했지만 쓰디쓴 실패를 몸소 경험하면서 아내를 죽음의 문턱까지 보내야만 했던 고난의 시간 속에서 느꼈던 드라마 같은 인생의 이야기를 총 7장으로 구성해 진솔하게 담아냈다는 평이다.

 주요내용은 1장은 시작은 다시 오고 있었다 2장은 진안읍 군상리 427번지 3장 실패도 시작의 과정이었다 4장은 공부하며 일하고, 일하며 공부하고 5장은 아내는 묵묵히 뒤에 섰다 6장은 귀향, 도전, 실패, 성공 7장은 준비는 끝났다. 시작이다라는 그의 롤러코스터와 같은 인생을 만나볼 수 있다.

 이충국 전 의원은 “스스로 기록한 나의 역사, 아니 진안의 역사 속에서 어제를 새겨보고 오늘의 걸음으로 내일을 준비했다.”면서 “겨울의 혹한 추위에 얼어붙은 내 고향 진안에 새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을 수 있는 희망의 봄바람이 되어 군민 모두의 삶에 희망의 웃음꽃이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언제나 군민 곁에서 함께 달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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