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전주지검장에 노정연 대검 공판송무부장 임명
신임 전주지검장에 노정연 대검 공판송무부장 임명
  • 김기주 기자
  • 승인 2020.01.0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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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7대 신임 전주지검장으로 노정연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52·사법연수원 25기)이 임명됐다.

 8일 법무부는 검찰 검사장급 이상 고위 간부 32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노 검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중앙여고와 이화여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35회 사법시험에 합격, 검찰에 입문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검사를 시작으로 서울 동부지청, 충주지청, 수원지청, 법무부 여성아동과장, 수원지청 공판송무 부장검사, 법무부 여성아동과장, 법무부 인권구조과장, 서울 중앙지검 공판송무부장검사, 대전지검 천안지청장 등을 거쳤다.

 지난해 ‘검찰의 꽃’이라고 불리는 검사장으로 승진한 노 검사장은 대검 공판송무부장을 지냈다.

 노 검사장은 높은 책임감과 합리적인 리더십으로 조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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