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이란의 미국 공습에 “예의주시…교민 안전 최우선“
청와대, 이란의 미국 공습에 “예의주시…교민 안전 최우선“
  • 청와대=이태영 기자
  • 승인 2020.01.0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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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이 이라크 내 미군기지를 공격하는 등 미·이란 간 전면전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청와대는 8일 ”현재 상황에 대해 시시각각 보고받고 있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교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외교부가 중심이 되어 현지 당국과 긴밀히 협의 중에 있다“며 "경제분야는 회의가 계속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미국은 지난 3일(현지시간) 이란의 가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을 드론 공격으로 폭사시켰다. 이에 반발한 이란은 8일(현지시간) 이라크 내 미군기지를 미사일로 공격하면서 중동 정세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청와대=이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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