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운 수필가 ‘그리움이 꽃이 되어’
송병운 수필가 ‘그리움이 꽃이 되어’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0.01.0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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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병운 수필가가 ‘그리움이 꽃이 되어(수필과비평사·1만3000원)’를 출간했다.

 총 6부 55편이 담긴 이 책은 교직과 일상, 살아가는 동안의 기쁨과 슬픔, 여행의 기록들이 적혀있다.

 송병운 수필가는 머릿말에서 “홈페이지에 ‘사는 이야기’라는 공간이 있는데 이 조각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보면 어떨까라고 생각했다. 조심스럽게 정리를 하다가 몇 번이나 멈추고 말았다”며 “용기를 내어 세상에 내보낸다. 망설임이 길다보니 오래된 글과 최근의 글들이 뒤섞여 있다”고 전했다.

 송병운 수필가는 익산 출신으로 전북대를 졸업하고 교편을 잡았으며, 전주해성고 교장으로 퇴임했다. ‘대한문학’ 수필 부문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현재 신아문예대학작가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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