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해양보건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했다.
초등학교 생존수영이 의무화되면서 생존수영 지도자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이번 ‘생존수영 지도자 자격(한국수영교육협회 교육)’ 과정으로 14명이 자격을 얻었다.
하계·동계로 나뉘어 필리핀 바탕가스 보니또 아일랜드에서 진행된 ‘초·중급 오픈워터’ 프로그램에서는 25명의 학생들이 자격을 취득했다. 필리핀 바탕가스 아닐라오에서 진행된 ‘중급 어드밴스 오픈워터’ 프로그램에서는 5명의 학생들이 자격을 취득해 해양보건 전문인력으로 한걸음 나아가게 됐다.
전주기전대 응급구조과 원영덕 교수는 “우리 대학은 전북 최고의 해양보건 전문인력양성 기관으로 입지를 공고히 다져가고 있다”며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생명의 빛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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