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금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소장이 도내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2년도부터 로컬푸드 출하자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각고의 심혈을 기울인 결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그느 농약잔류안전성을 위해 로컬푸드 출하자를 대상으로 1년에 2천여 명 이상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교육을 진행, 이를 통해 소비자건강권 증진에 노력했다.
또, 로컬푸드 공시기간 및 로컬푸드 모니터링 결과를 중심으로 소비자 목소리를 전달하는데 앞장서왔다.
2019년도에는 전북지역 로컬푸드직매장 38개소를 대상으로 141개 품목의 농약잔류량 검사를 진행했으며, 도청 및 14개 시군 담당자와 로컬푸드 직매장 점장 등과 협의회를 구성, 전북지역 로컬푸드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김보금 소장은 aT(한국농산식품유통공사) 및 전라북도 우수로컬푸드인증 심사위원이며 삼락농정 친환경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정철 기자
Tag
#로컬푸드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