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레이저형 도로명주소 홍보역할 톡톡
남원시, 레이저형 도로명주소 홍보역할 톡톡
  • 양준천 기자
  • 승인 2020.01.0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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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에서 최초로 남원시가 실시하고 있는 도로명 안내판 레이저,
도내에서 최초로 남원시가 실시하고 있는 도로명 안내판 레이저,

남원시가 관내 설치한 레이저형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이 시민들에게 도로명 주소와 시정을 다양하게 홍보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7일 도내에서는 남원시가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레이저형 도로명 안내판은 시정홍보 및 야간 도로명 등 밤길 위치를 안내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상반기에 의회 청사를 비롯 광한루 정문,예촌 등 주요 관광지 및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7곳에 레이저형 도로명 안내판을 설치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시내 주요 진입로 아파트 벽면 8곳에 설치해 야간 해당 지역의 도로명 표기로 위치 안내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 벽면에 ‘사랑의 도시’, ‘건강한 도시’, ‘친절하고 살맛나는 천년남원’ 등 민선7기 남원시 역점사업을 함께 홍보해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시는 향후 지속적인 시정 홍보를 위해 필름 회전형 안내시설물을 설치, 2020년 열리는 제90회 춘향제와 제57회 전북도민체전, 기타 시 역점사업을 유동인구가 많고 시각효과가 뛰어난 아파트 벽면 등을 통해 다양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남원시 민원과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홍보와 함께 남원의 각종 시정들을 홍보,시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함께 2020년 시정목표인‘시민의 행복이 남원의 내일입니다’를 적극 실천하겠다”며 “향후 신규 시책 발굴 등을 통해 도로명주소 제도의 완전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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