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판소리전수관이 올해 상설국악교실 6개 과목(판소리, 가야금, 고법, 대금, 농악, 한국무용) 강사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고창군에서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판소리를 계승하고, 전문적인 어린이 소리꾼을 양성하기 위해 상설국악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해마다 남녀노소 다양한 일반인들의 참여가 늘면서 고창군민들의 삶속에서 우리가락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되고 있다.
고창 판소리전수관에서는 6개 과목으로 주 3일(월, 화, 수) 4차례(오후 3시, 4시, 5시, 7시) 군민을 대상으로 상설국악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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