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전북도민회 김홍국 회장의 인맥-남다른 전북사랑 눈길
재경전북도민회 김홍국 회장의 인맥-남다른 전북사랑 눈길
  • 청와대=이태영 기자
  • 승인 2020.01.0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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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0만명을 대표하는 재경전북인이 화합과 새해 덕담을 나누며 전북발전을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재경전북도민회와 삼수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0년 재경전북도민회 신년 인사회’가 6일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1,300여 명의 재경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지난해 재경전북도민회 회장으로 취임한 김홍국 회장의 폭넓은 인맥과 함께 남다른 전북사랑이 드러나 관심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국무총리 청문회를 앞두고 있음에도 정세균 총리 후보자가 참석했다.

또 삼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현미 국토부장관과 함께 정동영 평화민주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등 전·현직 장·차관 및 국회의원, 전북 14개 시·군 단체장과 주요 기관장 등 전북 출신 인사 등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가득 채우는 등 열기를 더했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영상을 통해 김 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재경전북도민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장기철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홍국 회장은 하림그룹보다도 더 전북도민들을 챙겨 직원들이 질투를 할 정도다”라며 김 회장이 전북인이라는 자긍심이 매우 깊다고 고발(?)하기도 했다.

이에 화답한 듯 김홍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경전북도민회를 더 활성화시켜 전북발전의 네트워크가 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혀 전북인의 자긍심을 드러냈다.

이어 김 회장은 “더 많은 재경전북도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마당을 만들 것”이라며 “시군향우회도 활성화 시켜 더 단단한 고리역할을 만드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혀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같이 재경전북도민회를 이끄는 김홍국 회장의 폭넓은 인맥과 남다른 전북사랑이 향후 재경전북도민회의 발전이 기대되는 이유다.

청와대=이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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