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CBS(본부장 이열범)는 6일자로 신임 보도제작국장에 이균형 기자(54)가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균형 신임국장은 전북 장수 출생으로 해성고와 전북대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언론학 석사,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2년 전주일보 기자를 시작으로 언론계에 입문한 이 국장은 1997년 전북 CBS 프로듀서를 거쳐 2003년 전북 CBS 기자로 전직한 뒤 현재까지 기자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제 44대 전북 기자협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기자협회 ‘한국기자상’ (2회),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4회), 한국방송협회 ‘한국방송대상’(6회), 한국 방송기자클럽(BJC) ‘올해의 방송기자상’(2회), 대한언론인회 ‘대한언론상’ 등을 수상했다.
신임 이균형 국장은 “모든 CBS 구성원들이 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CBS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 하면서 존재 이유를 증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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