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 ‘어서와, 안전’ 벽화 조성
완주소방서 ‘어서와, 안전’ 벽화 조성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1.0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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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소방서는 6일 소방서 청사 옆 외벽에 조성된 ‘어서와, 안전’ 벽화를 기념하는 제막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어서와, 안전’벽화는 겨울철 특수시책으로 완주소방서 방호구조과 예방안전팀에서 추진했으며, 소방이 지향하는 세계를 형상화하고 시각적 문화콘텐츠 홍보를 활용한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12월 한 달의 조성 기간을 거쳐 완성됐다.

 이날 제막식에는 완주소방서장 등 직원 40여명과 초청인사 2명(백당 윤명화 화백, 윤수연 플로리텔러)이 참석했다.

 벽화 작업을 담당한 백당 윤명호 화백은 인간극장에도 출연했던 동양화의 대가로 윤 화백이 완성한 벽화의 수가 상당하다.

 초청인사 소개로 시작된 제막식은 제막식과 현판 부착식을 거쳐 윤수연 플로리텔러의 축하공연 및 기념촬영으로 마무리 됐다.

 서형원 방호구조과장은 “벽화 조성을 통해 정형화된 소방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안전을! 알리고 나누고 챙기고’의 벽화가 가진 의미가 전달되기 바란다”며 “안전환경을 조성하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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