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위원장, 출판기념회
전춘성 위원장, 출판기념회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20.01.0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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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전춘성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동북권 혁신성장특별위원장(전 진안군 행정복지국장)의 출판기념회가 진안초등학교에서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전위원장은 3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며 새로운 출발점에 서서 하나 된 진안을 생각하며 저술한 ‘진안고원에 서다’는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서는 1장 진안고원에서 준비를, 2장 진안고원에서 꿈꾸다, 3장 진안고원을 구석구석 다니다, 4장 진안고원 서다로 나뉘어 졌다.

 책에는 전 위원장의 유년시절부터 지금까지 살아온 과정과 본인의 콤플렉스, 가족에 대한 이야기, 특히 계약직 공무원에서 시작하여 행정복지국장으로 퇴직하기까지 공직생활 수행과정과 그 과정에서 느낀 진안 발전에 생각을 담담하게 적었다.

 전춘성 위원장이 책에서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자치단체별 무한경쟁과 고령화시대로 접어든 ‘지금 진안이 하나로 화합해야 한다’라는 것과 ‘군민은 가족이다’라는 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는 4월15일 치러지는 진안군수 재선거에 출마할 방침인 전위원장은 지난 11월말 진안군 행정복지국장으로 퇴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 전북도당 동부권 혁신성장특별위원장을 맡았다. 진안초, 진안중, 전라고, 군산 서해대를 졸업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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