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시민사회 신년하례회 가져
전북시민사회 신년하례회 가져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1.0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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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역의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2020년 신년하례회가 3일 오전10시30분 평화동에 위치한 YWCA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열렸다.

 전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들은 한자리에 모여 인사를 나누고 새해를 맞는 의지와 다짐을 밝히며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인 신년하례회를 가져왔다.

 이번 신년하례회는 5·18 구속부상자회 전북지부와 전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그리고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신년사 발표와 떡자르기 행사 후 단체간 새해 인사를 나누고 각오를 다지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양병준 전북희망나눔재단 사무국장과 손주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이 발표한 전북시민사회 신년사에서 “전북지역 시민사회는 2020년 신년사를 통해 지역정치의 변화와 혁신이 긴박하게 요구되는 시점에서 21대 총선을 맞이하는 만큼 이번 총선을 나태함과 무기력에 빠진 지역정치를 탈바꿈하여 지역에 희망을 불어넣는 변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또한 “2020년 우리 시민사회는 연대를 더욱 굳건히 하여 공정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아가겠다.”며 “시민들과 함께 희망의 동력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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