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 총 13억7900만원 규모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공모 시작
전북문화관광재단, 총 13억7900만원 규모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공모 시작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0.01.05 1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 한해 전북의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창작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도민들의 문화 향수권 확대를 기대하기 위한 종잣돈이 풀린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2일 총 13억 7,900만원 규모의 ‘2020년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시행을 공고했다.

 지원대상은 전라북도 예술인 또는 예술단체로, 접수기간은 21일까지다.

 지원분야는 ▲문화예술창작(육성·심화) ▲문화예술 기반구축 ▲청년예술창작지원이며, 문학과 시각, 공연, 다원예술, 대중문화 등 모든 장르를 포함한다.

 지원규모는 최소 2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다.

 각각의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인과 단체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에 접속해 신청해야 한다. 접수기간 중에는 24시간 신청이 가능하지만, 마감일에는 오후 6시에 시스템 접수가 마감되는 만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한편, 재단은 7일 오후 2시 진안청소년수련관 1층 다목적실에서 동부권 설명회를 시작으로, 남부권(8일 오후 2시 정읍 내장상동 공감플러스센터 3층 드림마루), 서부권(9일 오전 10시·오후 2시 전북예술회관 4층 공연장)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 문의는 재단 문예진흥팀(063-230-7431, 7432, 7433)으로 하면된다.

 김미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