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명품 복분자 생산기반 생산장려금 지원
고창군, 명품 복분자 생산기반 생산장려금 지원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20.01.0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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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이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복분자의 생산기반을 마련하고, 수급안정화를 위해 장려금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했다.

 고창군은 실질적인 영농비용 절감을 체감하기 위해 ‘복분자 생산안정화 지원사업’의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지원면적은 강소농을 육성하고 복분자 과잉생산을 방지하기 위해 농가당 330㎡ ~ 1320㎡까지로 정했다.

 다만, 접수희망자는 복분자 식재 농지에 토양검정[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실(무료) ☎ 560-8858]을 우선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또 안전하고 고품질 복분자 생산을 위해 2시간 이상 영농교육(농업기술센터)을 이수해야 한다.

  지원조건을 이행하고 고창군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등록농가는 식재할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1월부터 신청하면 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품질 좋은 복분자를 생산해 2년 이상 수매에 참여한 농가에게 지원범위 내 면적에 대해 2022년까지 복분자 최저가격을 ㎏당 8000원으로 보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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