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 2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 캠페인 실시
완주소방서, 2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 캠페인 실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1.0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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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소방서는 3일 봉동 생강골시장 일원에서 다중이용시설 이용자 피난안전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시설 이용자 피난안전 확보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의 비상구·피난계단 등의 적절한 관리를 통해 유사시 이용객이 원활한 피난을 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를 확산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완주소방서 봉동119안전센터 직원 6여명과 봉동 남·여 의용소방대원 50명, 소방차량 2대가 동원되어 어깨띠 및 프랑카드 등을 이용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2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운동 ▲고의적 피난시설 폐쇄 및 소방시설 차단행위 무관용 원칙의 법집행 홍보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하게 사용하기 ▲비상구 신고포상제 운영 홍보 ▲화재시 피난우선 의식전환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설치 홍보 ▲전통시장 소방통로 확보 등이 병행됐다.

 서형원 완주소방서 방호구조과장은“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그리고 소방시설 경종·전원·밸브 차단 및 고장방치는 유사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확대할 수 있는 안전무시 관행이다”며“관계자 모두가 안전의식을 가지고 자율적인 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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