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에도 잘나갈 K팝...방탄소년단,트와이스,블랙핑크 건재
2020에도 잘나갈 K팝...방탄소년단,트와이스,블랙핑크 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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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1.0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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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스퀘어에서 새해맞이 라이브 무대를 펼친 방탄소년단 / 연합뉴스 제공

 2020년 새해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ABC 새해맞이 라이브 무대 ’뉴 이어 로킹 이브 2020’에서 2019년 K팝 열풍을 한국어 떼창으로 보여주며 무대를 꾸민 방탄소년단Bts의 위용은 2020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더불어 방탄소년단 덕분에 세계적으로 확장된 K팝의 위용은 타 그룹과 연계되 더욱 더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방탄소년단의 컴백이 기대된다. 지난해 4월 ’맵 오브 더 솔:페르소나’ 앨범으로 세계 무대를 뒤집어 놓은 방탄소년단은 최근 새 앨범이 작업중임을 알리며 K팝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특히 2019년 12월24일 소속사가 공식 SNS를 통해 ’투어Tour’라고 적힌 티저 이미지와 ’2020년 4월, 계속 주목해 달라’는 문구를 올린 것으로 보아 작년처럼 4월 컴백이 유력해 보인다.

 이외에도 SM엔터는 프로젝트 글룹 슈퍼엠(SuperM)이 1월말부터 미국 서부와 캐나다 등 미주에서 공연을 한뒤 2월에 파리, 런던 등 유럽에서도 공연할 계획이다.

트와이스 / JYP엔터 제공

 또 JYP 걸그룹 트와이스Twice 또한 지난해 부터 이어져 온 ’트와이스라이트’월드투어 공연을 3월 일본 도쿄돔 추가 공연으로 이어지며 서울 체조경기장에서 대미를 장식하며, 특히 빌보드 인터뷰에서 언급했듯이 2020년도에서 새앨범 작업, 콘서트, 투어 등 많은 일들을 계획하고 있어 여전히 제일 바쁜 걸그룹이 될 전망이다.

블랙핑크 / 연합뉴스 제공

  지난해 미주투어 및 유럽투어로 K팝 걸그룹의 존재를 확실히 각인시켜온 YG의 블랙핑크 역시 작년 12월4일 일본 도쿄돔 공연을 시작으로 돔(오사카 교세라돔,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 투어를 계속한다. 더불어 새 앨범작업도 하고 있다.

 ’수출형 아이돌’로 평가받는 몬스터X 역시 2월 미국에서 영어로 된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영어로 발매되는 만큼 현지팬들과의 직접적 소통으로 팬 확장은 더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세븐틴도 연초부터 북미, 유럽투어에 이어 5월에 일본 돔 투어로 그들의 팬층을 더욱 넓힐 전망이다.

있지Itzy / 연합뉴스 제공
있지Itzy / 연합뉴스 제공

 K팝 전문가들이 뽑은 차세대 신인그룹의 하나인 JYP의 신은 걸그룹 있지Itzy는 작년 아시아지역부터 이어져 온 세계를 무대로 한 쇼케이스를 올초부터 미주지역에서 연다.

1960년대 비틀즈의 미국 진출이 영국 팝의 세계화를 이룬것과 같이 원더걸스, 싸이로 수없이 도전해온 세계에 2019년 방탄소년단Bts의 열풍이 K팝의 무대를 넓히고 확장해 기존 그룹 뿐만아니라 신인 그룹도 가세하며 K팝을 음악의 한 장르로 확실히 정착시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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