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선 대표는 ‘한국작가회의 작은서점지원사업’의 지원을 통해 오는 8일과 9일 임지형 작가와 문은아 작가를 모시고 2020년의 첫 번째 북토크를 갖는다고 밝혔다.
먼저 8일 저녁 7시에 오는 임지형 작가는 어른들에게는 치유제, 아이들에게는 성장제인 ‘모두를 위한 동화이야기’를 듣는다.
작년만 해도 새 동화책들을 출판했고 지금도 꾸준히 동화를 쓰고 있는 임지형 작가는 동화이야기뿐만 아니라 작가로 살아가는 현실적인 이야기도 들려준다.
이어 9일 오후 2시에는 서울이 고향이지만 제주 바닷가에 작업실이 있는 문은아 작가가 맞는다.
작품 ‘이름 도둑’으로 광주 5·18 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하였으며, 광주의 이야기를 동화로 어떻게 풀었는지를 설명한다.
또한 문 작가는 최근에는 야구를 소재로 한 ‘오늘의 10번타자’로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북토크에 대한 참여 및 자세한 사항은 잘익은언어들(010-3000-695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이휘빈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