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책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재인식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공간에 담았다. 또한 삶의 방향성과 연계하여 인생의 정답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는 삶의 태도를 담았다.
이진화 작가는 “종이에 쓰임을 더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작품 제작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진화 작가는 2018년 ‘천년전주의 꽃’ 그룹전, ‘종이에 사랑을 담다’ 개인전, ‘파피루스’ 그룹전, ‘종이가 문화를 만든다’ 개인전, ‘reload 새로운 여정’ 그룹전 등 활발한 활동을 하였으며, 같은 해에 전북공예협동조합 특별상과 무등미술대전 입선을 하여 두각을 나타냈다. 2019년에는 이동형갤러리 꽃심전시 개인전, 갤러리소소 개인전, 이동형갤러리 꽃심 그룹전을 개최했다. 무등미술대전 입선,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을 하여 전주를 넘어 전국적으로 인정을 받게 되었다.
전시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무료로 관람(매주 월요일 휴관)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홈페이지(http://jeonjucinecomplex.kr) 및 전화(063- 231-3377, 내선 0번)로 문의가능하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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