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미술관, 한중 문화예술교류 초대작품전 연장
기린미술관, 한중 문화예술교류 초대작품전 연장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0.01.02 1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린미술관(관장 이현옥)은 지난달 19일부터 선보인 한중문화예술교류 초대작품전을 31일까지 연장전시한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현대도예가회 이사장과 군산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를 역임한 현대도예가 이명순 작가와 계림관광대학교 학장 위검화 교수가 참여하고 있다.

 이명순 작가는 인간의 사랑, 희로애락 등 일상의 모습과 현대인의 다양한 양태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20점의 도조 작품을 선보인다.

 위검화 작가는 대담한 필체와 과감한 구도로 중국의 산수, 인물, 소수민족 생활상 등을 구현한 총 6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현옥 관장은 “새해에도 시민들에게 현대 중국화와 한국도조의 정수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면서 “관람객들의 예술적 감각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미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